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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겨울왕국2(Frozen II)의 관객수 러시가 이어지며 1100만 관객을 넘어 기록을 갱신하고 있죠.
이제는 2차, 3차 관람을 찍는 분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듯 합니다.
저도 지난 주에 2차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.
첫회차에서 봤을 때는 미처 눈에 안들어왔던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엘사 여신님의 눈물샘 폭발 장면도 감동 두배네요!!
[아래는 약스포가 될수 있으니 주의!]
6년간 발전한 CG 퀄리티의 차이가 눈에 확 띕니다.
덕분에 엘사 여왕님의 미모도 업그레이드 되었죠.
엘사가 머리 질끈 묶고 물의 정령인 뇌크(NØKK)를 제압해 올라타는 장면은 1편 에서는 볼수 없었던 멋진 액션씬이었죠.
모든 정령을 찾고 자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엘사가 Show your self 를 부르며 엄마를 향해 "제가 왔어요" 라고 말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입니다.
이렇게 엘사 여왕님은 여신님이 되었습니다.
정령들과 함께 아렌델을 수호하는 퀸엘사!!
과거의 환상들을 보는 장면에서 1탄의 렛잇고 부르는 자신의 흑역사를 본 엘사의 귀요미 반응.ㅋㅋㅋ
디즈니는 진짜 세계 정 to the 복 할꺼 같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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